엡손 라벨라이터 OK200

택배상자 안에 들어있던 것들이에요-

라벨라이터 본품 + 테이프 카트리지*4


 

박스 뒷면에는 라벨라이터의 여러가지 기능들이 간단히 나와 있었답니다.

완젼 기대되는 기능들이에요-

그런데 제가 이 기능들을 다 잘 쓸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답니다.


 

본품 박스를 열면,

기본 테이프 카트리지와 사용설명서, AA 사이즈 건전지 6개가 들어 있어요.

 

사용하기 전, 먼저 읽어주세요! 라는 작은 종이도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기능버튼 일람표도 있어요-



테이프 카트리지 박스 별도로 있었던 거에는

다양한 종류의 테이프 카트리지가 들어있었답니다.

 

이 중에서 제가 젤 기대되는 건, 오른쪽 끝에 있는 아이언 온 카트리지

다리미질로 의류에 부착할 수 있다니..

이거 여러로모 활용도가 높을거 같아요.

 

요즘 재봉틀 돌리기에 빠져 있는데..

제가 만든 소품들에 Handmade 라고 달아주고도 싶고-

 

그리고 나중에 울 아가 어린이집 가게 되면

옷이나 낮잠 이불에 이름도 써붙여 주고 싶어요.

엡손 라벨라이터 OK200과 제 핸폰인 갤럭시 S2의 크기 비교샷이에요.

 

대략 라벨 자르는 버튼 부분 제외하고

가로 16cm, 세로 11cm 정도의 크기랍니다.

 

생김새는 보시다시피 꼭 미니 타자기 같아요.

버튼마다 기능이 적혀 있어서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왠만한 사람들은 다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무게를 재봤어요.

카트리지와 건전지 제외하고 400g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카트리지와 건전지 다 장착하고 재어보니 570g 정도 나오더라구요.

적당한 무게라 장난감같이 가벼워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엡손 라벨라이터 OK200은 저가의 보급형 모델임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카트리지를 장착할 수 있더라구요-

4-18mm의 테이프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에요.



 

시험 인쇄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들어있던 테이프 카트리지를 넣어줄거에요.

옆면에 보면 사진속의 동그란 부분이 보일거에요.

그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커버가 쉽게 분리된답니다.


 

그리고는 방향을 잘 맞춰서 테이프 카트리지를 넣어주면 돼요.

테이프 카트리지는 테이프+잉크 카트리지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거랍니다.

전 처음에 그건 생각못하고.. 이거 잉크 다 닳으면 그 담엔 어떻게 하나.. 잠시 고민했어요;;


 

제가 라라펫이라는 애견용품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가끔 이벤트 선물같은 거나 사은품 보낼 때, 간단히 안내하고 싶은데..

글씨를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살짝 민망하더라구요-

근데 요 라벨라이터만 있으면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마침 이벤트 선물을 보내야 하는 날이라 시험 인쇄 해보았어요.

 

어떤 라벨기는 한 줄로만 인쇄되는데..

엡손 라벨라이터 OK200은 보시다시피 두 줄로도 인쇄가 가능하답니다.


 

원하는대로 잘 인쇄되었으면 옆면에 튀어나온 가위모양이 새겨진 반달형 버튼을 눌러주세요.

깔끔하게 컷팅된 라벨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라벨의 여백도 좁거나 보통으로 지정할 수 있더라구요+_+


 

간단히 개봉기만 올려봤어요.

어디에 활용했는지는 다음 편에...^^

 

제품의 자세한 사양과 특징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 를 참고해주세요.

 

엡손 라벨라이터 OK200은 새빛맥스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http://www.mylabel.co.kr